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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무과금 유저를 위한 스타레일 가이드_뉴비 필독서

2023. 5. 15. 19:21카테고리 없음

붕괴 스타레일 무과금 유저를 위한 스타레일 가이드

 

안녕하세요. 요즘 한창 붕괴 스타레일에 빠져 지내고 있는 1인 입니다.

저는 무과금으로 즐기고 있는데요! 처음 붕괴 스타레일을 시작하시려는 뉴비분들 혹은

막상 시작은 했는데 게임 메뉴얼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가이드를 남겨 봅니다!!

자,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I 붕괴 스타레일. 어떤 게임인가?

 

HOYOVERSE에서 개발 미호요 라는 중국회사에서 유통하는 모바일&PC 연동 턴제 RPG 게임입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시면 진행되는 스토리에 맞춰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캐릭터들을 수집, 육성하는 전형적인 턴제 RPG로 그래픽과 스토리 연출의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다는게 장점입니다.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호요에서 제작 및 유통하는 게임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경쟁 컨텐츠'가 없다는 점인데요! 쉽게말해 랭킹 시스템이 없습니다. 우리가 많이 하는 게임들에는 랭크 또는 랭킹 시스템으로 상대보다 위에 올라가는 것이 게임을 하는 엔드 컨텐츠가 되기 쉬운데 반해, 붕괴 스타레일에는 그런 시스템이 없습니다. 남들이 얼마나 강하든, 약하든, 내 캐릭의 티어표가 바뀌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인게임 에선 타인과의 접점이 없는 오로지 '내 세계'를 구축하여 게임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해외 여행중이라, 시험기간이라, 출장중이라 개척력이 낭비가 되어도 상관 없습니다! 남들보다 성장속도가 뒤쳐질 순 있지만 내가 성장을 빨리 한다고 해서, 스토리를 빨리 민다고 해서, 컨텐츠를 빨리 클리어 한다고 해서 얻는것도 없거든요. 오로지 '자기만족'일 뿐이죠. 랭킹 1등 보상 이런것도 없구요.(물론 커뮤니티에 자랑 정도는 할 수 있겠죠)

 

l 어떤 마음으로 즐겨야 하는가?

 

타인과의 경쟁 시스템이 없다보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스토리를 즐기면서, 커뮤니티에서 소통하면서 즐기면 아주 좋습니다. 남들이 더 높은 레벨을 찍었다고 마음이 급해질 필요도 없고, 개척력이 남아 돌아도 조급할 이유가 없습니다. 애초에 스토리와 캐릭터를 보고 하는 게임이라 과금+시간을 쏟아 부으며 빠르게 성장해서 컨텐츠를 모두 소모한 분들은 할게 없어서 다음 업데이트만 지루하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죠. 스토리를 스킵하면서 스타레일을 하실분은 없겠죠? 오직 스토리 위주의 게임인데요! 그러니까 여유롭게 게임을 즐기시면 됩니다!

 

l 육성은 어떻게 하나요?

[파티구성]

현재 스타레일의 파티 트랜드는 1파티에 힐러(풍요)와 탱커(보존)는 있어야 하고 여기에 딜러2 또는 딜러1에 서포터1(버프 or 디버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힐러+탱커+딜러+서브딜러

힐러+탱커+딜러+서포터(버프 or 디버프)

 

기본적인 파티구성은 이 정도로 나뉘는데, 현재 힐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탱커의 경우, 삼칠이(Mar. 7th)와 불척자가 있으므로 딱 맞게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힐러의 경우 기본적으로 얻게되는 타나샤 하나뿐이라서 백로를 얻어야지만 2파티의 조건이 충족됩니다. 백로가 없을경우 곧 다가올 나찰을 뽑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컨텐츠를 빨리 클리어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나찰이 1순위 입니다.

 

※ 캐릭터 육성은 현재(23년 5월 15일) 기준으로 2파티(8캐릭) 구성이 '모든 컨텐츠를 클리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이긴 합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게임은 여유롭게 플레이 하셔도 무방합니다. 2파티가 안되서 막혔다? 그럼 막힌대로 다른걸 하거나 쉬면 됩니다. 어차피 RPG게임이기 때문에 플레이 하다보면 언젠가는 2파티가 만들어 집니다. 그래서 굳이 초반부터 2파티에 집착하지 않으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육성 우선순위 추천(무과금 기준)"

1. 5성 캐릭

2. 개척자(탱커)

3. 나타샤(힐러)

4. 정운(서포터)

5. 단항&소상(딜러)아스타(서포터)

6. Mar 7th[탱커(게파드 없을 경우 1순위)]

7. 나머지는 자유롭게 속성에 맞춰서 딜러 하나씩 키우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티어가 낮더라도 잘만 써먹으면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역체감이 심해서 그렇지 사실 기본캐릭만 있어도 되긴 합니다:)

 

[탱커&힐러]

탱커와 힐러는 필수입니다. 개척자는 무조건 탱커로 육성하시고, 게파드가 없다면 Mar 7th를 육성 하셔야 합니다.

 

[딜러]

지식보다는 수렵이 훨씬 중요합니다! 지식은 다중공격 잡몹특화, 수렵은 단일몹 보스 특화인데, 우리가 보스에서는 자주 고전하더라도 잡몹에서 고전하지는 않습니다. 추후 잡몹이 줄줄이 나오는 보스가 있으면 몰라도, 웬만해서는 수렵(단항/소상)딜러가 우선순위 입니다. 물론 무과금 기준, 갖고계신 4성 캐릭중에 각 속성에 따른 딜러 하나씩은 키워야 할 상황이 있으니, 다 써먹게 될 겁니다. 다만 우선순위는 아니라는 점!

 

[서포터]

디버프 or 버프를 걸어주거나 기타 유틸적인 스킬이 있는 캐릭으로 사실 없어도 되긴 하지만 기용했을 경우 덱파워가 매우 강력해지니 기용해 주도록 합시다. 제레를 노리시는 분이라면, 중간에 정운이 나오면 꼭 키우시고, 아스타도 키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개척력 사용처 우선순위

개척력의 사용처 같은 경우는 우선순위가 명확합니다.

1. 레벨 

2. 광추

3. 행적

4. 유물

 

유물이 가장 후순위 이며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앞선 우선순위가 전부 해결이 된 경우에 천천히 알아보며 도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l 과금은 얼마나 하는게 좋을까?

 

지금까지 이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이라면 느끼셨을 겁니다. 컨텐츠를 빨리 깨기 위해, 성장을 빨리 하기위해 과금 한다는 것은 사실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행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서 자주 언급했듯이 스타레일은 그래픽과 스토리 연출로 먹고사는 게임입니다. 아마 게임을 플레이하시는 중 이 글을 읽게 되신 분들 대다수도 이 매력때문에 게임을 플레이 하시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굳이 과금을 하겠다면 '우선순위'는 분명히 존재하겠죠? 

 

1. 무과금 기준

아무리 애정캐라도 과금으로 뽑지 말라고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애정캐 삼을 캐릭터가 어디 한둘 뿐이겠습니까? 이번에 스타레일 '섬광' 애니메이션 보고 더더욱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남캐라서 관심 없던 경원마저 뽑고싶게 만들어 버리는 미호요 입니다. 애정캐도 과감히 거른다는 마인드로 게임하세요.

 

애정캐 중에서도 정말로 '이거 못 뽑으면 미치겠다' 싶을정도로 최애 캐릭만 확천장으로 명함을 노리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토리와 캐릭터 디자인, 연출로 먹고사는 게임이기에 애정캐에 우선순위를 두고, 신중히 최애캐를 골라서 그것만을 위한 확천장을 준비해 두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후회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뽑기의 재미는 상시뽑기 티켓 주는거 모일때마다 한번두번 해주는 걸로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2. 소과금 기준

월정액과 무명객의 영광, 그리고 주머니 사정에 따라 초회과금 까지는 소과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효율이 그나마 좋은 상품들이니까요. 이정도면 무과금에 비해 확실히 가챠의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그래도 원하는 걸 전부 가져가는 것은 불가능하고, 선택을 해야합니다. 역시나 선택의 기준을 애정캐로 잡으시고 선택과 집중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과금까진 명함만 건지는 것을 추천드리고, 광추는 비추 입니다!

 

3. 핵과금 기준

우리 독자님 하고싶은거 다 해! 

 

애정캐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분들은 2가지로 예시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캐릭터 스킨이 이쁘거나? 성능이 확실 하거나!

 

제레, 은랑, 부현, 링스 양자팟을 목표로 하시거나(무과금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성능이 좋은 캐릭터를 목표로 하시는 등 본인만의 기준을 만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캐릭별 티어표는 파워인플레 때문에 계속 갱신되고, 오래된 캐릭터들은 점점 티어가 내려가는 반면, 애정의 티어표는 본인이 직접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변하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겠죠? 그러므로 후회의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단지 그 뿐입니다. 그러니 스킨충이거나 성능충이거나! 당신의 성향을 선택하시고 거기에 집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성능충 가챠 팁(5월 15일 기준)

1. 백로가 없다 = 나찰 1순위(힐러 2명이 필수이므로 백로가 없다면 나찰은 필수!!)

2. 백로가 있다= 제레 1순위(향후 몇 달 동안은 1티어 확정입니다)

3. 제레가 있다 = 은랑 1순위(은랑은 제레 보유 이후, 양자팟에 최적화 된 캐릭입니다)

4. 상시뽑에 원하는게 있다 = 핵과금러만 추천드립니다.

 

l 요약

1. 경쟁컨텐츠도 없고, 스토리 밀고나면 할 컨텐츠도 없으니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플레이 하시길!

2. 컨텐츠를 전부 클리어하고 싶다면, 힐러 2명 필수 > 백로가 없다면 픽업에서 나찰이 1순위

3. 가챠는 없는셈 치고 게임하자! 무과금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힘들지만 기본캐릭에 정을 붙여봅시다 으쌰으쌰

4.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 글은 참고하시되 판단은 독자님 스스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스타레일 하시길!